아.. 드디어 그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으앙)

애정해마지않는 우리 1기 꽃길 대표님들을 보내야하는 마지막 컨설팅 날이 와버렸습니다.

불을 밝히고 슬픈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대표님들을 기다립니다.

언제나처럼 다과도 준비하고, 식사는 잘 하고 오실까? 걱정하면서 기웃기웃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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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슬퍼할 틈도 없이 시작시간 30분도 더 남았는데 오신 부지런한 우리 대표님들 +_+

2주만에 뵙는거였는데요, 2주동안 사이트에 바꿔보신 것은 있으신지, 말씀드렸던 것 중에 생각나는 것은 있으신지

그간 잘 지내셨는지 얘기를 나눠봅니다.

팀원의 몰카덕분에 다정하게 대화하는 사진이 한장 남았네요, 지나고나면 사진이 추억이라는 말이 새삼스럽습니다 .

(끝난지 겨우 일주일지났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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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지않고 모두 지각자 1명 없이 모두 잘 맞춰 와주셨어요 (짝짝짝)

모두 잘 지내셨는지, 기수분들끼리 인사도 하고 대화도 하면서 1기 3차를 시작합니다.



내 상점어필의 시간입니다.

내 상점의 강점, 내 상점의 제품의 특징! 이 상품은 우리 샵에서 사야해!!! 라는 어필을해서

얇디얇은 귀를 가진 우리 대리님 ​에게 팔아보는 시간입니다,  

나조차도 모르는 상품의 장점을 어떻게 팔겠어요! 누구보다 장점을 잘 알아야합니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그래야 쇼핑몰에 어필한 포커스를 찾을 수 있겠죠?

대리님 외에도 동기분들, 샵인사이드 팀원들 모두

이렇게 만들어야합니다.

어머! 이건 사야해! 이건.. 안 살 수가 없어!!

듣다보니, 우리팀 막내 주임님은 2가지 정도 당장 구매해야겠다. (귀가 더 얇은듯..) 하셨는데,

그게 사이트에 표현되지 않은 곳들이 있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하지만, 걱정마세요, 다음시간이 바로바로

짝꿍피드백 시간이니까요!! (예아!! 소리질러!! )

짝꿍 피드백이라는 시간을 통해서

어떤 부분이 더 강점으로 나와야할지, 어떤 부분이 아쉬운지,

이 부분은 고객입장에서 보니 어떻더라. 라는 식의 이야기들을

서로 토론하기도하고 샵인사이드 팀장이 바꿔야할 부분들을 지적하기도하며 강의를 진행하게됩니다.

이렇게 1기분들은 서로 대화도 하고, 의견도 교환하면서 발표도 , 쉬는 시간 활용도 정말 알차고 기분좋게 사용하셨어요.

아이템은 달라도 모두 운영자분들이다보니, 고충도 비슷하고 사용하는 아이템들이 상대 대표님들과 같은 아이템이면 얘기도 하고

보기만해도 대화의 장을 마련해드린것같아서 기분좋고 흐뭇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몰카 촬칵 촬칵, 동영상 지잉 했어요 ㅎㅎ)

그 후 추후 꽃길참여하신 분들을 모두 함께 밥도 먹고 얘기도하는 자리를 연말이벤트 등으로

"꽃밭" 을 한번 만들고 싶어 기수별 꽃이름 정하기를 해봅니다.

사실 오글오글하기도하지만

제 맘속에 저는 XX유치원 개나리반, 이었던 게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서

1기, 라는 단순한 숫자 보다는 꽃이름을 붙였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있어서 팀원들과 이런것 했음 좋겠어요~ 했는데

1기 분들이 박수까지 치면서 좋은 이름들을 막 얘기해주시기 시작합니다

... 왜... 가장 열심히 발표하시는 시간인거죠..... 3차 내내 ...이렇게까지 열정적이지 않으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은 우리 멋진 1기 분들은

꽃길 1기 답게, 가장 먼저 피어 봄을 알리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 개나리 " 기수가 되었습니다.

이유가 넘나 멋진 것 ㅠㅠㅠㅠㅠㅠㅠ

이 놀라운 집중력의 사진은 저희에게 감사의 카드를 써주시고, 3차 후기를 써주시는 모습니다.

앞에서 쓰시는 모습을 보고있는데, 저 솔직히 눈물날뻔...

이렇게나 기쁘게 모두 진심으로 저희에게 써주셨어요, 말로도 감사인사를 몇번이나 해 주셨는데,

써주신 카드는 두고두고 보면서 힘내겠습니다. (감사랑해요 +_+♥)

네.. 선거나가시는건 아니구요.

기수분들끼리 모두 웃으면서 마무리하고 퇴장하시는 모습니다.

간단한 인터뷰와 단체 사진 촬영을 했어요 , 잘보시면 모두 웃고 있어요 :)

단체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저희들의 마음속에만 저장 ♥

(물론 이때까지 후기에서의 초상권은 내 알 바아님)

써주신 카드입니다.

진짜 너무 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셔서 선물주시고, 따로 편지까지 주시고 가신 대표님들.

꽃길의 시작을 이렇게 행복하게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앞으로 진심으로 꽃길만 걷길 바라며, 뜬금없이 전화해서 " 이 배너 뭐예요??? 아니 왜 이렇게 해요??" 하고

시비 걸어 드리겠습니다 ^^**

꼭 억대의 월매출 올리는 업체로 성공하셔서 저희 맛있는 밥 사주시러 오세요! 제발욥!!

이렇게 행복한 1기 개나리기수의 꽃길 프로젝트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음 행복의 꽃길을 예약하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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